디 아테온, 길동역~명일역 복합개발 계획 수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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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B6
수도권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굽은다리역과 둔촌역을 직결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역세권 간 이동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올림픽대로, 제1외곽순환도로, 세종~서울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뛰어나다. 고덕 비즈밸리,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의 배후거주지의 역할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교 10여 개가 자리 잡고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 시설과 강동성심병원, 구민회관, 도서관, 은행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걸어서 10분 거리에는 길동생태공원이 조성돼 있다.
강동구가 최근 발표한 ‘길동역~명일역’ 일대 복합개발 계획의 수혜지라는 점도 주목된다. 강동구는 이 일대 높이 제한을 최대 100m까지 완화하고, 일반상업지역 및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분양 관계자는 “강동구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만큼 실거주는 물론 임대 수요 및 중장기 투자처로 관심”이라며 “인근 개발 호재와 다양한 생활 인프라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주형 기자 handbro@toplightsa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