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태원 "SKT 사이버 침해 불안·불편 초래"…대국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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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고객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고 저를 비롯한 경영진 모두가 뼈아프게 반성하고 있다"며 "국회, 정부기관 등 많은 곳에서의 질책은 마땅하다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고 원인이 무엇인지 고객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저희를 믿고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하신 2400만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toplightsa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