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300만 돌파…특별관 1만원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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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이날 오후 4시 12분 누적 관객 수 300만 59명을 기록했다. 개봉 27일만의 쾌거다.
'야당'은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영화 '미키17'에 이어 올해 개봉작 중 두 번째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에서 최고의 기록이며, '히트맨2'를 제치고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1위에 등극했다.
이에 '야당'은 흥행 감사 특수관 특가 이벤트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CGV IMAX관, 롯데시네마 광음시네마관,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관, 돌비 애트모스관까지 3사의 특별관을 1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오는 18일에는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유성주, 임성균, 조완기, 박지홍, 정도원, 황병국 감독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방문하여 관객들을 만나 흥행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toplightsa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