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레보비르' 효과 기대 '매수' -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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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9일 에 대해 자체개발 신약 B형 간염 치료제 '레보비르'를 바탕으로 한 장기 전망이 밝다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3만5000원(16일 종가 2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지현 애널리스트는 "'레보비르'의 급여기간이 점차 늘어날 것이고, 해외 개발이 진전되며 부광약품의 기업 가치를 급상승시킬 전망"이라며 "동남아시아에서 '레보비르' 신약 허가를 신청해 올해 상반기 중 제조 승인을 획득할 것으로 보이고, 미국과 중국의 임상3상도 시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08회계연도 3분기(10~12월)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4분기(1~3월)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김 애널리스트는 예상했다.
2008회계연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존 주력제품의 약가 인하 효과와 환율 급등에 따른 원가 부담 가중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31.0% 감소한 404억원과 91억원으로 추산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1~3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4%, 44.7% 증가한 425억원과 11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레보비르의 매출 확대가 지속될 것이고, 광고비 지출 감소와 주력 제품의 원료 가격 인하 협상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email protected]
이 증권사 김지현 애널리스트는 "'레보비르'의 급여기간이 점차 늘어날 것이고, 해외 개발이 진전되며 부광약품의 기업 가치를 급상승시킬 전망"이라며 "동남아시아에서 '레보비르' 신약 허가를 신청해 올해 상반기 중 제조 승인을 획득할 것으로 보이고, 미국과 중국의 임상3상도 시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08회계연도 3분기(10~12월)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4분기(1~3월)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김 애널리스트는 예상했다.
2008회계연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존 주력제품의 약가 인하 효과와 환율 급등에 따른 원가 부담 가중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31.0% 감소한 404억원과 91억원으로 추산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1~3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4%, 44.7% 증가한 425억원과 11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레보비르의 매출 확대가 지속될 것이고, 광고비 지출 감소와 주력 제품의 원료 가격 인하 협상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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