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미소금융재단에 휴면예금 2억여원 출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남은행(행장 박영빈)은 소멸시효가 끝난 휴면예금을 휴면예금관리재단(미소금융중앙재단)에 29일 출연했다. 대상은 2010년 시효가 만료된 예금 중 개인명의 고객 예금이다. 압류·지급정지·공동명의·법인 및 임의단체 예금은 제외됐다. 출연금은 총 2만158계좌에 2억808만원이다.
김종식 경남은행 수신기획부장은 “매년 5년 이상 거래가 중단돼 예금청구권이 소멸된 고객의 휴면예금을 대상으로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결국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예금은 재단에 출연해 미소금융사업 및 각종 복지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지금까지 잔액 1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안내문 게재와 우편물 통지를 통해 2만7521건 2억2400여만원을 찾아줬다.
조재길 기자 [email protected]
김종식 경남은행 수신기획부장은 “매년 5년 이상 거래가 중단돼 예금청구권이 소멸된 고객의 휴면예금을 대상으로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결국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예금은 재단에 출연해 미소금융사업 및 각종 복지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지금까지 잔액 1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안내문 게재와 우편물 통지를 통해 2만7521건 2억2400여만원을 찾아줬다.
조재길 기자 [email protected]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