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보험영업 점진적 개선 기대-유진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진투자증권은 10일 에 대해 보험영업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생명의 2011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2.5% 증가한 5340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2011회계연도 4분기(1~3월) 당기순이익도 전분기 대비 1.9% 늘어난 1618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연간 손해율은 84.4%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개선됐고 사업비율은 16.4%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며 "위험률차익의 개선 및 사업비차익의 안정화 추세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는 위험률차익의 개선 및 사업비차익의 안정화로 이자율차 손익의 비경상 요인을 제외하면 순이익은 전년 대비 12.4% 증가한 6002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 보험영업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면서 당기순이익 증가를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 연구원은 "대형 생명보험사의 수입보험료가 전년 대비 10%를 웃돌 수준의 고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생명보험주의 본격적인 상승 모멘텀은 이원차 마진의 개선에서 찾아야 한다"며 "다만 대한생명의 경우에는 사업비차익의 안정화 및 위험률차익의 개선으로 전년비 10%를 웃도는 당기순이익의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email protected]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생명의 2011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2.5% 증가한 5340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2011회계연도 4분기(1~3월) 당기순이익도 전분기 대비 1.9% 늘어난 1618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연간 손해율은 84.4%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개선됐고 사업비율은 16.4%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며 "위험률차익의 개선 및 사업비차익의 안정화 추세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는 위험률차익의 개선 및 사업비차익의 안정화로 이자율차 손익의 비경상 요인을 제외하면 순이익은 전년 대비 12.4% 증가한 6002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 보험영업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면서 당기순이익 증가를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 연구원은 "대형 생명보험사의 수입보험료가 전년 대비 10%를 웃돌 수준의 고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생명보험주의 본격적인 상승 모멘텀은 이원차 마진의 개선에서 찾아야 한다"며 "다만 대한생명의 경우에는 사업비차익의 안정화 및 위험률차익의 개선으로 전년비 10%를 웃도는 당기순이익의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email protected]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