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닷새째 상승…휴대폰 부품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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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닷새째 상승 마감했다.
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0포인트(0.38%) 오른 495.81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중 오름폭이 다소 축소되기는 했지만,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개인이 7일만에 코스닥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기관 역시 12일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125억원, 기관은 147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외국인은 245억원 순매도로 6일째 '팔자'세를 지속했다.
업종별로는 운송(2.30%), 건설(2.12%), 비금속(2.08%) 업종의 상승폭이 컸고, 출판매체복제(-1.45%), 섬유의류(-1.27%), 종이목재(-0.93%)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 , , 이 약세를 보인 반면, , , CJ E&M, , , 는 올랐다.
가 갤럭시S3의 생산을 확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관련 부품주들이 상승했다. 이 5.65%, 이 3.46%, 이 2.37% 올랐다.
오앤비는 전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에 농산물값이 치솟으면서 상한가로 마감했다.
도 이 화장품회사 인수 보도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향후 자회사를 설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에 따라 피인수 기대감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는 반도체 업체들이 설비투자를 축소할 것이라는 우려에 6.82%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 23개를 포함한 51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한 412개 종목은 하락했다. 72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email protected]
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0포인트(0.38%) 오른 495.81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중 오름폭이 다소 축소되기는 했지만,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개인이 7일만에 코스닥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기관 역시 12일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125억원, 기관은 147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외국인은 245억원 순매도로 6일째 '팔자'세를 지속했다.
업종별로는 운송(2.30%), 건설(2.12%), 비금속(2.08%) 업종의 상승폭이 컸고, 출판매체복제(-1.45%), 섬유의류(-1.27%), 종이목재(-0.93%)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 , , 이 약세를 보인 반면, , , CJ E&M, , , 는 올랐다.
가 갤럭시S3의 생산을 확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관련 부품주들이 상승했다. 이 5.65%, 이 3.46%, 이 2.37% 올랐다.
오앤비는 전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에 농산물값이 치솟으면서 상한가로 마감했다.
도 이 화장품회사 인수 보도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향후 자회사를 설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에 따라 피인수 기대감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는 반도체 업체들이 설비투자를 축소할 것이라는 우려에 6.82%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 23개를 포함한 51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한 412개 종목은 하락했다. 72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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