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2일 에 대해 3분기 실적 개선에 이어 4분기부터는 신작 출시에 따른 모멘텀(상승동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수 의견은 유지.

이 증권사 최찬석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신작 모멘텀 없이도 양호할 것"이라며 "IFRS 연결 기준 매출은 225억원,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1077%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시장 컨센서스 수준이지만 당사 추정 영업이익과 비교해서는 10% 가량 웃도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는 20명 토너먼트가 가능한 골프스타, 대물낚시광 개발자의 3D 피싱, 남성 중심의 경쟁형 SNG 5개가 신규로 런칭될 예정"이라며 "라인 및 카카오톡 등의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에도 게임을 런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