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이 된 두 청춘스타의 마지막 작품이 스크린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가수 박보람과 올해 2월 별세한 배우 김새론의 유작 '내가 누워있을 때'와 '기타맨'이 각각 오는 28일과 30일 나란히 개봉한다. ◆ 데뷔작 위해 면허까지 취득…故 박보람 '내가 누워있을 때'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더욱 선명한 가수 박보람에게 영화 '내가 누워있을 때'는 스크린 데뷔작이자 유작이다.박보람은 2010년 '슈퍼스타K2'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2014년 '예뻐졌다'로 데뷔해 '연예할래', '애쓰지 마요', '못하겠어'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식이요법과 운동 등을 통해 32kg을 감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지인의 집에서 술 마시던 중 화장실에 간 뒤 쓰러진 채 발견됐다. 그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향년 30세로 눈을 감았다.'내가 누워있을 때'는 '애도'의 정서가 깊은 영화라 박보람의 팬들과 슬픔을 간직한 이들의 마음에 닿을 영화다. 애도는 단순히 죽음을 향한 감정이 아니라, 존재가 사라진 이후에도 남아있는 감각과 흔적을 다루는 복합적인 과정이다.최정문 감독은 박보람에 대해 "치열한 서바이벌 경쟁 오디션 프로그램 속에서 살아남았고, 가수로 성장하여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을 했을지, 대중들 앞에 서기 위해 자신을 얼마나 몰아세웠을지, 박보람 배우가 영화를 준비하는 태도를 보며 많이 느꼈다"고 회상했다.박보람은 첫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보미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최 감독은 "우리의 동료 박보람은 세상을 떠났
덕후의, 덕후를 위한, 덕후에 의한 '입덕도우미'덕질도 해본 사람이 해본다고, 소싯적 덕질 좀 해본 기자가 당신의 덕질을 돕겠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고화질 사진은 이제 한경닷컴에서만 보실 수 있습니다.<편집자주>그룹 라이즈(RIIZE)가 19일 오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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