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호텔] 섬에서 바다를 향해 '티샷' 꿈꾸는 이들을 위한 리조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혼 트레 아일랜드

혼 트레 섬에서의 골프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스파만 한 숙소는 없다. 빈펄 골프 코스와 인접해 있어 골프 애호가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리조트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 호텔로, 나트랑 에서 보트를 타고 8분 정도를 달리면 도착한다.


리조트는 빈펄 코스와 가까워 라운드를 마친 후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18홀 코스로 구성된 빈펄의 챔피언십 코스는 골퍼들에게 꿈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에서는 숨 막히는 경치를 바라보며 완벽히 관리된 페어웨이에서 티샷을 날리는 경험이 가능하다.

호텔 투숙객만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클럽하우스도 갖추고 있다. 시설은 각각 자체 주방, 레스토랑과 잔디 마당 등을 갖춰 골프 동반객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스파가 골퍼들에게만 매력적인 것은 아니다. 리조트 내 울창한 녹지 속에 자리한 콴 스파는 몸과 마음에 진정한 휴식을 선사한다. 숙련된 테라피스트의 손길에 몸을 맡기다 보면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내면의 평화가 찾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스파에서는 마사지, 힐링 요가, 개인 맞춤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웰빙으로 안내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실내 키즈 클럽, 야외 놀이터 등의 시설과 해변에서의 고고학 탐험, 해변에서 모래성 조각하기 등 다채로운 스포츠와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어린이 손님은 메리어트 호텔의 시그니처 어린이 프로그램인 ‘엠 페스포트’를 통해 게임에 참여하고, 도전으로 가득한 흥미로운 여정을 떠날 수 있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email protected]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