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효과 본격화"…게임주 담은 外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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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엔씨소프트 등 매수
한동안 약세를 보이던 게임주가 내년 신작 출시에 맞춰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강달러’ 기조가 이어지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게임주가 당분간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게임 TOP10지수’는 이달 들어 6.35% 하락했다. KRX 테마지수 중 디지털 헬스케어(-7.42%)와 2차전지(-7.14%)에 이어 세 번째로 낙폭이 컸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0.63%) 하락률을 크게 밑돌았다.
연말에도 게임주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달라질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 을 필두로 신작 출시가 예정된 만큼 게임주 반등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크래프톤은 내년 1분기 ‘서브노티카 2’ ‘인조이(inZOI)’ ’다크앤다커 모바일’ 등 다수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는 내년 상반기 신작 4종을 출시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자율형 NPC로 구동되는 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다. 도 신작 출시 행렬에 합류한다.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킹 오브 파이터 AFK’를 시작으로 신작 9종을 내년 출시한다. 은 중국 시장을 겨냥한 3인칭 슈팅(TPS)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등 신작 2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외국인은 신작 효과를 기대하고 이달 게임주를 담고 있다. 크래프톤을 793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엔씨소프트와 시프트업도 각각 722억원, 130억원어치 샀다. 다만 게임주는 통상 신작 기대로 출시 이전 오르다가 출시된 후 급락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류은혁 기자 [email protected]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게임 TOP10지수’는 이달 들어 6.35% 하락했다. KRX 테마지수 중 디지털 헬스케어(-7.42%)와 2차전지(-7.14%)에 이어 세 번째로 낙폭이 컸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0.63%) 하락률을 크게 밑돌았다.
연말에도 게임주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달라질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 을 필두로 신작 출시가 예정된 만큼 게임주 반등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크래프톤은 내년 1분기 ‘서브노티카 2’ ‘인조이(inZOI)’ ’다크앤다커 모바일’ 등 다수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는 내년 상반기 신작 4종을 출시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자율형 NPC로 구동되는 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다. 도 신작 출시 행렬에 합류한다.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킹 오브 파이터 AFK’를 시작으로 신작 9종을 내년 출시한다. 은 중국 시장을 겨냥한 3인칭 슈팅(TPS)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등 신작 2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외국인은 신작 효과를 기대하고 이달 게임주를 담고 있다. 크래프톤을 793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엔씨소프트와 시프트업도 각각 722억원, 130억원어치 샀다. 다만 게임주는 통상 신작 기대로 출시 이전 오르다가 출시된 후 급락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류은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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