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티 음료 200원 인상…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4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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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가격이 오르는 제품은 톨 사이즈 커피와 티 음료 등으로 모두 200원씩 오른다. 톨 사이즈 음료 가운데 10종은 동결하고 1종은 인하한다. 이번 인상으로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가격은 4500원에서 4700원으로 조정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제반 비용 상승에도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를 노력했다“면서 ”지속적인 환율 상승 및 원가 인상의 여파로 인해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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