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와 독점 파트너 계약을 맺고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피부과 전문기술을 동원하는 더마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미국 시장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다음달부터 미국 전역 400개 이상의 세포라 매장과 온라인 세포라닷컴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22일 말했다.

세포라를 통해 출시하는 제품은 아토베리어365 크림 등을 비롯한 아토베리어365 라인이다. 에스트라는 국내 더마 스킨케어 9년 연속 1위, CJ올리브영 더마 카테고리 1위 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에 앞서 일본과 베트남, 태국 시장에 진출했다.

박종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