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초역 부처의 말> 1위…한강 소설들도 여전히 인기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추천한 <초역 부처의 말>이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부처의 가르침을 현대어로 재해석한 책으로 장원영이 방송에서 소개한 뒤 판매량(1월 15~29일)이 전월 대비 약 29배 급증했다. 지난주 1위 <미국 주식 투자의 정석>은 9위로 내려갔다.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설 연휴를 맞아 긴 호흡으로 읽기 좋은 소설도 한강 작가 저서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허세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