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년 내 그록(Grok) 인공지능(AI)을 스페이스X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xAI의 신형 챗봇 ‘그록3’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10만 개로 2억 시간을 학습했다. 테슬라가 2022년 인수한 X(옛 트위터)를 통해 신제품을 발표한 머스크 CEO는 “그록3가 지구상에서 가장 똑똑한 AI”라고 주장하며 생성형 AI 시장에 본격 참전할 것임을 선언했다.

강경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