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말하는 대로?"…이준혁, 5년 만에 '새 얼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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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는 27일 “엔제리너스 커피의 풍미, 감성적 공간이 제공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이준혁 배우의 이미지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부드럽고 다정한 비서 유은호 역으로 인기를 끈 이준혁의 생일(3월13일)에 맞춰 애칭과 동명의 신메뉴 ‘밀키 바닐라 엔젤’ 라인업을 전국 엔제리너스 매장에 출시한다.


엔제리너스는 최근엔 모델을 기용하지 않았다. 2017년 배우 조인성, 2020년 배우 오정세를 쓴 게 마지막이었다. 그간 체질 개선을 거쳐 적극적 마케팅으로 전환하는 시점에 맞춰 화제성 있는 모델인 이준혁을 5년 만에 새 얼굴로 내세운 것이다.
이미 자연스러운 ‘바이럴(입소문)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린 셈. 실제로 이날 이준혁의 모델 선정 소식이 알려지자 해당 콘텐츠에는 뒤늦게 “유재석이 말하는 대로 (이준혁이 엔제리너스) 모델 진짜 됐다. 대박”이라거나 “밀바엔(밀키 바닐라 엔젤 약칭), 엔제리너스 광고 찍었다. 이제 받아들이길” 등의 반응이 댓글로 달렸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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