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 맞은 SRT매거진, 취향 따라 떠나는 국내 여행 100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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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매거진 3월호에 100호 기념으로 실린 ‘국내 여행 100선’은 그동안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지역 중 전문가 의견, 여행 편의성, 독자 엽서 반응 등을 고려해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100곳을 엄선했다.
총 11개 코스를 주제로 △트레킹 코스 △미식 여행 △문화역사 여행 △야경 명소 △액티비티 △힐링 여행 △전망 명소 △섬 여행 △뚜벅이 여행 △레트로 여행 △반려견 동반 여행까지 각 테마별 여행지를 소개한다.
"아름다운 풍경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부터
완주 딸기, 포항 물회 등 로컬 대표 맛까지 두루 섭렵"
완주 딸기, 포항 물회 등 로컬 대표 맛까지 두루 섭렵"
걷기 좋은 트레킹 코스에는 열 곳이 이름을 올렸다. 그중 경기도 파주의 헤이리무장애노을숲길은 보행약자도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트레킹 코스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km 길이의 트레킹 코스는 산 정상까지 무장애 목제 데크를 두어 누구나 편히 방문할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파주의 명소인 오두산 통일전망대, 헤이리예술마을, 통일동산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100명에게 선물 주는
100호 기념 특별 이벤트도 열려"
아울러 봄맞이 여행객을 위해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도 대형 브로마이드 형식으로 담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5월부터 자전거 여행 동호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추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노선 안전성과 주변 경관까지 꼼꼼하게 검증했다. 매거진 9배 크기의 브로마이드 앞면은 전국 자전거 코스를 알기 쉽게 표시하고 뒷면에는 각 코스의 상세 정보를 담았다. 탑승객 누구나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SRT매거진은 SRT 좌석에 비치되며 매월 300만명 상당의 승객에게 다채로운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여행기는 물론, 지역별 여행 정보를 지도에 담은 한 장 여행, 삽지 형태의 관광안내책자인 ‘북인북’ 등 풍성한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다. 한 장 여행과 북인북은 국문 버전을 비롯해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로도 제작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소윤 한경매거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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