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 CEO "강세장 끝나지 않아...랠리 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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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의 그레이시 첸(Gracy Chen)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 강세장은 끝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첸 CEO는 이날 엑스(X)를 통해 "최근 시장 불안이 (암호화폐의) 강세장을 끝낸 것은 아니다"라며 "오히려 또 한번의 랠리가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BTC) 등 주요 암호화폐의 펀더멘털을 언급했다. 첸 CEO는 "암호화폐의 펀더멘털은 탄탄하다"며 "채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기관 투자자들의 보유량도 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시장이 여전히 불안정한 느낌을 주는 건 이제 암호화폐가 '단순한 투기판(degen playground)'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암호화페는 미국의 정책, 거시경제, 정치적 변화와 맞물려 움직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핵심 변수로는 트럼프 2기 행정부를 꼽았다. 첸 CEO는 "가장 큰 변수는 여전히 미국"이라며 "트럼프의 정책 변화와 함께 기관들이 규제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단기적 불안정성은 피할 수 없지만 시장 사이클이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요인은 부채와 유동성"이라며 "미국은 장기적으로 부채를 평가절하해야 하고 비트코인은 여전히 헤지(위험 회피) 자산으로 가장 강력한 선택지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첸 CEO는 "강세장은 끝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첸 CEO는 "다만 이 사이클이 얼마나 빠르게, 혹은 천천히 진행될지는 미국의 정책과 유동성 환경에 달려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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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블루밍비트 기자
첸 CEO는 이날 엑스(X)를 통해 "최근 시장 불안이 (암호화폐의) 강세장을 끝낸 것은 아니다"라며 "오히려 또 한번의 랠리가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BTC) 등 주요 암호화폐의 펀더멘털을 언급했다. 첸 CEO는 "암호화폐의 펀더멘털은 탄탄하다"며 "채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기관 투자자들의 보유량도 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시장이 여전히 불안정한 느낌을 주는 건 이제 암호화폐가 '단순한 투기판(degen playground)'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암호화페는 미국의 정책, 거시경제, 정치적 변화와 맞물려 움직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핵심 변수로는 트럼프 2기 행정부를 꼽았다. 첸 CEO는 "가장 큰 변수는 여전히 미국"이라며 "트럼프의 정책 변화와 함께 기관들이 규제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단기적 불안정성은 피할 수 없지만 시장 사이클이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요인은 부채와 유동성"이라며 "미국은 장기적으로 부채를 평가절하해야 하고 비트코인은 여전히 헤지(위험 회피) 자산으로 가장 강력한 선택지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첸 CEO는 "강세장은 끝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첸 CEO는 "다만 이 사이클이 얼마나 빠르게, 혹은 천천히 진행될지는 미국의 정책과 유동성 환경에 달려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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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블루밍비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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