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우주에 구멍을 내는 것은 슬픔만이 아니다
미국 문단의 슈퍼스타가 쓴 디스토피아 이야기 열다섯 편. 사랑도 정부에 의해 통제되는 연애 평점 사회, 가스라이팅 전문 인공지능, 영화배우의 DNA를 복제해 태어난 아이 등 기발하고도 섬뜩한 상상이 담겼다. 일부 작품은 넷플릭스 등과 계약됐다. (인플루엔셜, 408쪽, 1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