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대신 장보기…롯데마트 제타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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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그로서리(식료품) 쇼핑 전용 앱 ‘롯데마트 제타’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제타 앱을 통해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제타 앱은 2022년 영국 글로벌 리테일테크기업 오카도와 파트너십을 맺고 온라인 주문부터 배송을 아우르는 오카도스마트플랫폼(OSP)을 도입하기로 한 이후 첫 성과물이다.
롯데마트 제타 앱의 핵심 기능은 AI 장보기다. 스마트카트를 통해 이용자의 구매 이력과 소비 성향을 분석해 클릭 한 번으로 개인 맞춤형 장바구니를 10초 안에 완성한다. 기존에는 상품 추천에 그친 개인화 서비스를 구매 실행 단계까지 적용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배송 시간대별 재고 예측도 해준다. 기존엔 구매 시점에만 재고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한 단계 더 나아갔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는 “제타 앱의 핵심 경쟁력은 AI 기술을 통해 고객 개개인의 구매 성향에 맞는 쇼핑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롯데마트의 식품 경쟁력과 오카도의 첨단 기술을 결합해 온·오프라인 넘버원 그로서리마켓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라현진 기자 [email protected]
제타 앱은 2022년 영국 글로벌 리테일테크기업 오카도와 파트너십을 맺고 온라인 주문부터 배송을 아우르는 오카도스마트플랫폼(OSP)을 도입하기로 한 이후 첫 성과물이다.
롯데마트 제타 앱의 핵심 기능은 AI 장보기다. 스마트카트를 통해 이용자의 구매 이력과 소비 성향을 분석해 클릭 한 번으로 개인 맞춤형 장바구니를 10초 안에 완성한다. 기존에는 상품 추천에 그친 개인화 서비스를 구매 실행 단계까지 적용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배송 시간대별 재고 예측도 해준다. 기존엔 구매 시점에만 재고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한 단계 더 나아갔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는 “제타 앱의 핵심 경쟁력은 AI 기술을 통해 고객 개개인의 구매 성향에 맞는 쇼핑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롯데마트의 식품 경쟁력과 오카도의 첨단 기술을 결합해 온·오프라인 넘버원 그로서리마켓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라현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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