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 앱 설치 1위…지난달 기준 테무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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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출시한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쇼핑 부문 모바일 앱 신규 설치 1위를 차지했다. 1년 넘게 1위를 지킨 중국 쇼핑 앱 테무를 제쳤다.
6일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지난달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의 신규 설치는 284만1603건으로 쇼핑 부문에서 가장 많이 새로 내려받은 앱으로 집계됐다. 2위는 테무로 116만824건이었다. 이어 당근(49만2425건) 쿠팡(46만6444건) 순이었다. 테무는 국내 출시한 2023년 9월 이후 줄곧 신규 설치 1위를 지켜오다 이번에 2위로 밀려났다.
네이버는 별도 쇼핑 앱과 함께 오늘배송 등 배송 서비스를 강화해 쿠팡에 맞서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아직 사용자 기준으로 쿠팡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지난달 기준 월간활성이용자(MAU)는 268만2251명이다. 쿠팡은 3292만3031명으로 네이버의 10배 이상이다.
배태웅 기자 [email protected]
6일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지난달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의 신규 설치는 284만1603건으로 쇼핑 부문에서 가장 많이 새로 내려받은 앱으로 집계됐다. 2위는 테무로 116만824건이었다. 이어 당근(49만2425건) 쿠팡(46만6444건) 순이었다. 테무는 국내 출시한 2023년 9월 이후 줄곧 신규 설치 1위를 지켜오다 이번에 2위로 밀려났다.
네이버는 별도 쇼핑 앱과 함께 오늘배송 등 배송 서비스를 강화해 쿠팡에 맞서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아직 사용자 기준으로 쿠팡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지난달 기준 월간활성이용자(MAU)는 268만2251명이다. 쿠팡은 3292만3031명으로 네이버의 10배 이상이다.
배태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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