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에이비엘바이오 사무실에서 마크 슬리코브스키(오른쪽)와 피터 센터 ADC 석학 박사가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25.3.13 /이솔 기자
1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에이비엘바이오 사무실에서 마크 슬리코브스키(오른쪽)와 피터 센터 ADC 석학 박사가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25.3.13 /이솔 기자
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IGF1R 기반의 뇌혈관잘벽(BBB) 투과 플랫폼 기술을 다국적제약사 GSK에 총 4조10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7일 오전 9시7분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는 전일 대비 1만200원(29.96%) 오른 4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전 기술수출이 공시되면서 장 초반부터 급등세를 보이다가 상한가로 진입했다.

GSK는 에이비엘바이오로부터 도입한 플랫폼 기술을 복수의 신약 후보물질에 적용할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IGF1R 기반 BBB 셔틀로서는 글로벌 최초의 플랫폼 기술이전”이라며 “플랫폼 기술이전인 만큼 모달리티와 타깃 등에 있어 무한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