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핸드메이드 사이…MZ 디자이너들이 해석한 장인정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밀라노 디자인 위크 현장을 가다 ③
신진 디자이너의 등용문 사텔리테
제14회 살로네 사텔리테 어워즈 결과
신진 디자이너의 등용문 사텔리테
제14회 살로네 사텔리테 어워즈 결과

제14회를 맞은 살로네 사텔리테1) 어워즈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으로 손꼽힌다. 올해는 130개 후보작 가운데, 4개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주제는 '새로운 장인정신 : 새로운 세계'였다. 이는 전통과 창의성, 기술의 진보를 아우르는 주제로, 젊은 디자이너들이 바라보는 디자인의 미래를 설계해 보여줬다.



파올라 안토넬리 심사위원장은 “장인정신은 진보에 필수적인 가치로, AI와 3D 프린팅 시대인 오늘날에도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며 “이는 단지 재료를 다루는 방식이 아닌 지속 가능성의 해답을 내포한 인간의 지혜로, 자연과 생존에 대한 고대의 지혜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