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 도시로 발돋움하는 충주
충북 충주시는 기업 중심의 적극 행정과 각종 인프라 지원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하여 기업 하기 좋은 대표도시로 자리 잡았다.

충주시는 현재 동충주 산단, 드림파크 산단 등 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고자 추가 산업단지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신산업 육성을 위한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북부권 통합혁신지원센터 설립, 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 구축, 충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산업 도시로 발돋움하는 충주
중부내륙선철도 판교~충주 구간 개통으로 판교, 이천, 여주, 충주는 1시간대 단일 생활권역이 됐으며, 지난 11월 충주~문경 철도 구간이 추가로 개통되어 충주가 철도 교통 시대의 중심이 되고 있다. 또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로 더욱 편리한 지리적 접근성과 저렴한 용지, 풍부한 용수 등은 충주가 가진 장점으로 꼽힌다.

충주시는 기업 맞춤형 인력 지원을 위해 지역 내 특성화고, 한국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폴리텍대학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청년 인재 인프라를 확충하고 찾아가는 취업특강, 일자리 박람회 등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업 하기 좋은 도시 13년 연속 선정은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우량기업 유치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친환경 수소전기차의 거점도시 및 바이오헬스 중심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명실상부한 중부내륙권 신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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