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서울 장위8구역 시공사로 선정…올해 누적 수주 4.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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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1조1945억원 장위8구역 수주
올해 수주액 4조7505억원…역대 최대
올해 수주액 4조7505억원…역대 최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9일 열린 장위8구역 주민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이다. 지하 3층~지상 46층, 21개동, 2801가구 규모다. 공사비는 약 1조1945억원 규모다.

단지 중심에 장위동 최고 높이인 150m 랜드마크 동 3개를 배치했다. 각 랜드마크 동에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100m 길이의 스카이워크에서는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서울시 문화재인 ‘김진흥 가옥’과 근린공원 풍경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연내 시공사 선정이 예상되는 강남구 압구정2구역과 영등포 여의도 대교 재건축,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등에도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임근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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