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손실 304억"…더블유씨피, '12%대 급락'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분기 적자 전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9일 오전 2시47분 현재 더블유씨피는 전일 대비 1260원(12.05%) 내린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906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오전엔 1만600원까지 오르며 순항했지만, 실적 발표 후 주가는 급락세로 돌아섰다. 장중 더블유씨피는 1분기 영업손실이 304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순손실도 31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1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7% 감소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