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부진 장기화에…투자자 석달 만에 순매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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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들이 테슬라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주가 부진이 장기화하자 매도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4월 26일~5월 2일) 국내 투자자의 테슬라 순매도액은 3725만달러(약 522억원)에 달했다. 순매도로 전환한 건 올해 1월 셋째 주 이후 3개월여 만이다.
테슬라 주가에 대한 월가 전망은 엇갈린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간과 구겐하임은 매도를 권고하며 목표주가를 각각 115달러와 170달러로 설정했다. 현재 가격의 40~60% 수준이다. 반면 스티펠은 “모델Y의 판매 증가와 다음달 텍사스 오스틴에서 공개될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이 주가 상승의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50달러로 제시했다.
양지윤 기자 [email protected]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4월 26일~5월 2일) 국내 투자자의 테슬라 순매도액은 3725만달러(약 522억원)에 달했다. 순매도로 전환한 건 올해 1월 셋째 주 이후 3개월여 만이다.
테슬라 주가에 대한 월가 전망은 엇갈린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간과 구겐하임은 매도를 권고하며 목표주가를 각각 115달러와 170달러로 설정했다. 현재 가격의 40~60% 수준이다. 반면 스티펠은 “모델Y의 판매 증가와 다음달 텍사스 오스틴에서 공개될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이 주가 상승의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50달러로 제시했다.
양지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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