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면세점 부문 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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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면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브랜드 평가 기관인 브랜드키가 공동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양사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표 BCLI를 바탕으로 매년 산업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는 지난 3월17일부터 30일까지 총 62만3000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신세계면세점은 △브랜드 신뢰 △재구매 의도 △타인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면세점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고자 단순 쇼핑을 넘어 예술·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쇼핑 데스티네이션’ 전략을 펼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왔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한 한국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및 MZ(밀레니얼+Z)세대 개별관광객을 겨냥한 트렌디 브랜드 단독 입점 등 다채로운 마케팅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3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수상은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면세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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