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 행복해요"…황당 이혼설에 입 연 여배우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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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며칠 전 어딘가에 저와 관련된 거짓 기사가 하나 떴다"며 "제가 그 정도로 관심받을 사람인가 하며 웃음 반, 무관심 반으로 있었는데 주말 사이 걱정해 주는 분들이 많아서 공식적으로 말씀드린다"고 적었다.
이는 최근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서 퍼진 루머에 대한 입장으로, 정씨가 외도를 해 이윤지와 이혼했다는 거짓 영상이 떠돌았었다.
정씨는 "저희 부부, 저희 가족 바쁜 일상 속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히며 이윤지, 딸들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이후 '궁', '더킹 투하츠', '제3의 매력', '마이 데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2014년 정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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