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고양 스타디움 꽉 채운다…앙코르 콘서트 매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3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진행된 제이홉 투어 '홉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 팬클럽 선예매에 수많은 접속자들이 동시에 몰리며 양일 콘서트 티켓이 모두 동났다.
스타디움 공연장을 이틀간 꽉 채울 제이홉의 티켓 파워가 돋보인다. 앞서 2월 서울 KSPO DOME에서 3회 치러진 그의 콘서트도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완판됐었다.
'홉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은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콘서트로, 한층 깊어진 음악 역량과 압도적 무대 장악력을 뽐내온 제이홉이 펼쳐낼 완성도 높은 공연에 기대가 모인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된다.
제이홉은 서울,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 샌 안토니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마닐라, 사이타마,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로 이어지는 총 15개 도시 31회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콘서트는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BMO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