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등 ETF 4종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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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는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 지수 전략을 국내 증시에 적용해 고배당 30개 종목에 투자한다. 배당수익률 상위 종목을 대상으로 펀더멘털(부채 대비 현금흐름·자기자본이익률·배당수익률·5년 배당성장률) 종합 점수를 계산한 후 상위 30개 종목을 선정한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브로드컴밸류체인액티브'는 브로드컴 밸류체인(가치사슬) 관련 핵심 기업들에 투자한다. 브로드컴(20%)을 중심으로 관련 공급업체, 고객사, 파트너 및 관련 기업 80% 비중으로 투자한다.
한화자산운용의 'PLUS 미국AI에이전트'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관련도 높은 미국 상장기업 15개 종목에 투자한다. 또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원자력SMR'는 미 원자력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 밸류체인에 투자한다.
거래소는 "운용비용과 구성 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운용 성과 간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며 "기초지수 등 고유의 상품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총보수 외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 비용, 회계 감사비 등의 기타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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