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국제연극제조직위원회가 오는 23일부터 10일간 영화의전당 등 8곳에서 ‘제22회 부산국제연극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극제는 국내외 우수 초청작과 신진 예술가 발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거리공연과 시민 연극제 등 극장과 야외를 넘나드는 축제형 행사로 꾸몄다.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이탈리아의 작품을 개·폐막작으로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