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이는 관광지에 지쳤다면, 여유롭고 색다른 여행을 꿈꾼다면,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부산 원도심에서 여행을 추천한다.

부산 원도심은 부산하면 흔히 떠올리는 해운대도 광안리도 아니지만, 자갈치 시장, 국제시장, 영도, 흰 여울 문화마을, 남포동, 부산현대미술관 등 명소와 가까워 자연과 도시를 아우르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 매력적인 동네 한가운데, 여행자에게 든든한 거점이 되어주는 공간이 있다. 송도 해수욕장을 품은 오션 뷰가 펼쳐지는 윈덤 그랜드 부산이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부산 송도해수욕장 3분 거리에 자리한 서부산 최초의 5성급 호텔이다. 부산 소재 5성급 호텔 중 유일하게 전 객실에서 '파노라마 오션 뷰'를 자랑한다. 가장 '부산다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산 원도심에 위치하면서도 주변이 번잡하지 않아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부산역에서 차로 15분, 김해공항에서 30분 거리로 가까워 관광객은 물론 비즈니스 방문객에게도 접근성이 좋다.

최적의 입지를 갖춘 만큼, 다채로운 관광지 제휴 혜택을 통해 여행객에게 서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호텔 숙박 영수증 또는 키 패킷을 제시하면 ▲송도 해상 케이블카 2000원 할인 ▲영화 체험 박물관 1000원 할인 ▲자갈치 크루즈 20% 할인 ▲부산 시티투어버스 2000원 할인 ▲다이아몬드베이 요트 30% 할인 ▲태종대 짚라인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 35% 할인 ▲아르떼 뮤지엄 부산 20% 할인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고급 서비스를 자랑하는 호텔 F&B도 놓치지 말자. 지난 1일부터 업그레이드된 뷔페 레스토랑 '더 브릿지', 푸른 오션 뷰를 조망할 수 있는 '온 더 클라우드' 바&그릴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더 델리&카페 등 수준급 시설을 갖췄다.

호텔 측은 "윈덤 그랜드 부산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원도심을 기반으로 한 관광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관광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지역에는 경제적 활력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박소윤 한경매거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