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내린 스위스은행 총재 방한…이창용, 하버드 학맥 대거 초청 [강진규의 BOK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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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은 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요르단 총재는 오는 30일 '중립금리의 진화와 세계경제에 대한 함의'를 주제로 열리는 BOK국제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한다. 이후 발표내용과 통화정책 등에 관해 이 총재와 정책대담을 진행한다.

요르단 총재는 1993년 베른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96년까지 하버드대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일했다. 2007년 스위스국립은행에 합류했고, 2012년부터 총재를 맡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요르단 총재를 비롯해 '하버드 출신'이 주요 역할로 참여한다. 로런스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의 지도를 받아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 총재와 학맥으로 연결된 인사들이 대거 초청됐다.


이는 각 지역별로 거시경제학을 바라보는 입장이 달라 생긴 구분으로 짠물은 정부 역할을, 민물은 시장을 강조하는 기조로 여겨진다. 다만 이는 1970년대 나온 것으로 최근 들어서는 기조가 명확히 구분되지는 않는다는 평가가 많다.
강진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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