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유일 兆단위' 강남 더에셋 인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16회 한국IB대상
베스트 대체투자 하우스 분야 - 삼성SRA자산운용
베스트 대체투자 하우스 분야 - 삼성SRA자산운용

더에셋 빌딩 인수가액은 1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유일한 조 단위 딜로 기록됐다. 당시 3.3㎡ 기준 강남업무권역(GBD) 최고 거래가를 경신하며 서울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바꿨다. 지난해 삼성화재 판교사옥을 1258억원에 인수한 거래도 주목할 만한 성과로 꼽힌다. 삼성FN리츠 설립 이후 첫 자산 매입으로 리츠 성장의 기틀을 다진 거래라는 평가를 시장 안팎에서 받았다.
삼성SRA자산운용은 개별 임직원과 삼성금융 계열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주요 연기금을 상대로 오피스빌딩, 물류센터, 주택, 리테일 등 국내외 부동산 거래를 하고 있다. 삼성SRA자산운용의 부동산 운용자산(AUM)은 29조원으로 국내 상위권에 속한다. 이는 지난해 여러 대체투자 하우스가 고금리 여파로 거래 종결에 애를 먹은 가운데 이뤄져 특히 주목받았다.
민경진 기자 [email protected]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