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 해소 vs 시장 충격'…상호관세 증시 영향은? [뉴욕증시 주간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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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결과에 따라 상호관세 수준 범위 달라질 듯
4일 나오는 3월 고용 지표도 주목
4일 나오는 3월 고용 지표도 주목

노동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 발표도 이어진다. 2일에는 3월 ADP 전미 고용보고서 발표가 예정돼 있다. 2월 민간 고용은 시장 예상치(14만명) 대비 절반에 불과한 7만7000명 증가에 그쳐 시장에 충격을 줬다. 4일에는 대형 지표인 미 노동부의 3월 고용보고서가 나온다. 2월 지표의 경우 15만1000명 증가했다. 시장이 전망하는 3월 실업률은 4.2%로 집계됐다. 2월(4.1%)보다 0.1%포인트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본 것이다.
미국 중앙은행(Fed) 인사의 연설도 이어진다.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1일),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2일),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ㆍ리사 쿡 연준 이사(3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ㆍ마이클 바 연준 이사ㆍ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4일) 등이 공개석상에서 발언할 예정이다. 고용보고서가 나오는 4일에 제롬 파월 Fed 의장이 ‘경제 전망’을 주제로 발언한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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