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4번째 대선 출마 선언…손가락 여섯 글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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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21대 대선 출마 선언
"누구보다 깨끗한 후보, 기회 달라"
"이재명 넘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
"누구보다 깨끗한 후보, 기회 달라"
"이재명 넘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

안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출마 선언을 했는데 4가지 약속을 발표하던 그의 손가락에 적힌 6글자 메모가 눈길을 끌었다. 글자 끝에 大(클 대) 한자가 있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의 이름과 소속 대학을 급히 메모한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이 글자가 화제가 된 이유는 과거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소속 대통령 후보던 시절 경선 5차 토론회에 나오며 왼쪽 손바닥에 王(임금 왕) 자가 그려진 채 출연해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어서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갈등에는 정쟁을 유발한 이재명 민주당의 책임도 분명히 있다"면서 "저만큼 민주당을 잘 아는 사람도 없다. 이재명을 넘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인 절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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