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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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공약으로 발표했다는 소식 이후 바이오플라스틱 관련주가 장 초반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49분 현재 산업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기업 ENP는 전 거래일보다 1130원(19.69%) 오른 68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22%대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이밖에 와 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도 8.47% 급등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국가 차원의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공약했다. 3년 전 마련된 전(全) 주기 탈플라스틱 대책을 고도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중장기적으로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을 전략 육성하고 '소비자 수리권' 보장으로 생활 속 자원순환 경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