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AI 연구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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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보통신 업무를 주관하는 전무곤 대검 기획조정부장이 좌장으로 연구회를 이끈다. 이지연 대검 사이버기술범죄수사과장(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 이학석사)과 조소인 대검 정보통신과 연구관(서울대 재료공학부) 등 정보기술(IT) 관련 학위를 갖춘 검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검찰에 따르면 AI에 관심 있는 검사 및 수사관이 190여명이 가입을 신청했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회원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한국형 모럴머신과 형사사법시스템에서의 AI 도입 및 활용방안을 발표했다. 심 총장도 AI 기술의 검찰 도입 및 활용에 대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연구와 활동을 당부했다. 연구회는 정기적인 교류와 연구를 통해 검찰의 AI 활용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시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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