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고르기' 코스피, 2630선 약보합 등락…코스닥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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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자사주 매입 발표·본사 이전 이슈에 '급등'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6포인트(0.29%) 내린 2632.97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중 관세 협상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갔지만 마땅한 상승 재료가 없어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393억원과 1099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432억원 매수우위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는 0.24% 소폭 내림세다. 미 엔비디아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규모 인공지능(AI) 칩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재료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 , , , , , , , 도 일제히 파란불을 켰다. 반면 , , , 는 오름세다.
은 자사주 매입 발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본사 부산 이전,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주가가 장 초반 7%대 급등하고 있다. 는 사상 최대 실적 발표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동행한다는 소식 이후 주가가 6%대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4거래일 만에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7% 떨어진 736.3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이 63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1억원과 712억원 매수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 비엠, , 에코프로, 가 하락하고 있는 반면 , , 는 오르고 있다.
SAM엔터는 1분기 흑자전환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25%대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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