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자회사' 이뮨온시아,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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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이뮨온시아는 공모가(3600원)보다 2650원(73.61%) 오른 6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초가는 5600원에 형성됐다.
앞서 지난달 22∼29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8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인 3600원으로 확정됐다. 또 지난 7∼8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선 913.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뮨온시아는 면역 항암제 개발 기업으로 2016년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합작 설립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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