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첫 여성 금융정책과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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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이 임명…남편은 국제금융과장
권 과장은 공주대부속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킹스턴대에서 금융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재정경제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금융위에서는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가계금융과장, 금융소비자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금융위는 권 과장 후임으로 박재훈 행정인사과장을 선임했다. 신임 행정인사과장에는 신상훈 전 디지털금융총괄과장이 임명됐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toplightsale.com